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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1-01-19)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화웨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결정타 맞다
Huawei Technology Company Ltd | 002502 (SHE) | androidcentral.com
Since it added Huawei to the "entity list" in May 2019,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continued to target the Chinese company and its affiliates.
Just days before Democrat Joe Biden assumes office,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halted American semiconductor companies from supplying components to Huawei.
As per a report from Reuters,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sent out notices to a number of Huawei suppliers, including Intel, that it is revoking their licenses to supply components to the Chinese company.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have told the publication that the Commerce Department intends to reject several other applications to supply to Huawei.
Before the Trump administration's latest move, around 150 licenses were pending for approximately $120 billion worth of goods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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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2019년 5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후로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며칠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인텔을 비롯한 여러 화웨이 공급업체에 중국 기업에 대한 부품 공급 라이선스를 취소한다고 통지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 제품 공급을 위해 제출된 다른 여러 건의 신청도 거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조치에 앞서, 약 1,200억 달러 상당의 상품 및 기술에 대한 150여 건의 라이선스가 보류 중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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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덕고, 구글과의 경쟁에서 중대한 발판 마련
DuckDuckGo | NA (NA) | techradar.com
The privacy-centric search engine DuckDuckGo has announced that it has reached a major milestone, confirming that it handled more than 100 million user search queries in a single day for the first time ever.
The landmark figure represents a significant moment for the search engine, which was founded back in 2008.
Since the company’s founding, it has experienced sustained growth, even if its traffic continues to lag some way behind that of industry leader Google.
In fact, in spite of its recent growth, DuckDuckGo has not stopped making the case for fairer competitive practices in the search engine space.
Given that privacy is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for online users, it would be no surprise to see DuckDuckGo continue its upward growth traj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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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개인정보보호 중심의 검색엔진 덕덕고(DuckDuckGo)가 사상 처음으로 일일 1억 건 이상의 사용자 검색 쿼리를 처리했다고 밝히며 중대한 분기점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이 획기적인 수치는 2008년 설립된 검색엔진 덕덕고에 있어 의미심장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덕덕고는 트래픽이 업계 선두주자인 구글에 계속 뒤처져 있었지만, 회사를 설립한 이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덕덕고는 최근의 성장세에도, 검색엔진 부문에 보다 공정한 경쟁 관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멈추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가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덕덕고가 계속 성장일로에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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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 고속도로 주행용 자율주행 기능 선보이며 테슬라에 도전장
XPeng Inc | XPEV (NYSE) | cnbc.com
Xpeng CEO He Xiaopeng stands next to the company's P7 electric sedan as he addresses media at the 2020 Beijing auto show.
GUANGZHOU, China — Chinese electric carmaker Xpeng Motors has announced a new autonomous driving feature designed to work on highways, as it ramps up its challenge to domestic rivals as well as Tesla.
The feature — called Navigation Guided Pilot or NGP — will allow the company's flagship P7 sedan to automatically change lanes, speed up or slow down, or overtake cars and enter and exit highways.
ADAS refers to a system with some autonomous features but where a driver is still required.
Mass deliveries of Xpeng's P7 sedan, a direct rival to Tesla's Model 3, began last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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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가 자국 경쟁사 및 테슬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자율주행 기능을 발표했다. 내비게이션 가이드 파일럿(NGP)이라 불리는 이 기능은, 샤오펑의 주력 모델인 P7 세단이 차선 변경, 가속/감속, 차량 추월, 고속도로 출입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이 시스템은 샤오펑의 차세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인 XPILOT 3.0의 일환으로, 올해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DAS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었으나 여전히 운전자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테슬라 모델3의 대항마인 샤오펑의 P7 세단은 지난해 6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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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텔레그램, 중국서 성장 가도
Signal Advance Inc | SIGL (PINK) | techcrunch.com
Telegram added 25 million just between January 10-13, the company said on its official Telegram channel, while Signal surged to the top of the App Store and Google Play Store in dozens of countries, TechCrunch learned earlier.
Sensor Tower estimates that Telegram has seen about 2.7 million total installs on China’s App Store, compared to 458,000 downloads from Signal and 9.5 million times from WhatsApp.
The fact that Telegram, Signal, and WhatsApp are accessible in China might come as a surprise to some people.
As censorship monitoring site Apple Censorship shows, all major Western messengers are still available on the China App Store.
The requirement raises questions about the type of interaction that Signal, Telegram, and other foreign apps have with the Chinese auth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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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앱(WhatsApp)의 팝업 알림이 자신의 데이터가 모기업 페이스북에 공유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자, 사람들이 암호화된 다른 플랫폼으로 떠나기 시작했다. 텔레그램(Telegram)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1월 10일부터 13일 사이 사용자가 250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시그널(Signal)의 경우 테크크런치의 취재 결과 수십 개국의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센서타워(Sensor Tower)의 추산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총 약 2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시그널은 45만 8천 건, 왓츠앱은 950만 건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도 텔레그램, 시그널, 왓츠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17년에 제정된 사이버보안법에 따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려면 데이터를 중국 내에 저장하고 당국의 무작위 불시 점검에 협조해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은 시그널, 텔레그램 등의 해외 앱이 중국 당국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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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80억 달러 규모 뉴스 산업 혁신할 수 있을까
Alphabet Inc - Class C | GOOG (NASDAQ) | livemint.com
Both products set a significant precedent in that the tech giants are paying publishers to license their stories.
PricewaterhouseCoopers LLP expects the global newspaper industry’s combined advertising and circulation revenue to fall from $108 billion to $86 billion between 2019 and 2024.
The new contracts guarantee revenue from Google and Facebook for three years — an aeon in technology half-lives.
As antitrust pressures on Google and Facebook mount, it’s in their interest to help the news business develop sustainable economic models.
He previously covered Apple and other technology companies for Bloomberg News in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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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페이스북은 영국에서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인디펜던트 등의 유명 언론이 포함된 뉴스 탭을 출시할 예정(미국은 이미 2019년에 출시)이다. 구글은 ‘구글 뉴스 쇼케이스’(Google News Showcase)를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 슈피겔, 차이트 등 20개 미디어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거대 테크기업이 언론사에 대가를 지불하고 기사 게재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LLP)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 신문업 광고 및 유통 매출이 1,080억 달러에서 86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계약은 3년간 구글과 페이스북을 통한 매출을 보장한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뉴스 업계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들 기업의 관심사다. 이렇게 함으로써 뉴스 업계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당초의 비난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추가적인 규제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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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CEO, 여행업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Airbnb Inc - Class A | ABNB (NASDAQ) | talkmarkets.com
Airbnb Chief Executive Officer Brian Chesky told Reuters Thursday that domestic travel will never go back to the way it was before the virus pandemic.
Chesky spoke with Jonathan Weber, Reuters global technology editor, via Zoom, who said business travel is shifting to leisure travel because technologies like Zoom can make teleconferencing possible.
He uncovers the next big trend in travel, which by the way could start this summer - indicating that people aren't going to be travel to the top largest 50 cities in the world and stay in crowded hotels - what they're going to do is "many people will travel by car - some will travel by plane - and they're going to travel to thousands of smaller communities.
An in-house survey completed by Airbnb said 54% of Americans are either planning to travel in 2021, or they're currently planning their travel plans for the summer months.
Airbnb CEO Brian Chesky is speaking now as part of the 2021 Reuters Next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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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의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CEO가 목요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여행은 결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스키 CEO는 로이터 글로벌테크놀로지 에디터 조나단 웨버(Jonathan Weber)와의 줌 인터뷰에서, 줌과 같은 기술이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해 출장이 레저 여행으로 전환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굵직한 차세대 여행 트렌드를 제시했는데, 바로 세계 50대 도시를 여행하지 않을 것이고 이용객이 많은 호텔에 숙박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는 비행기를 이용하겠지만 대부분은 자동차로 여행하고 수천 개의 소도시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이러한 트렌드가 올 여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비엔비가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4%가 2021년 여행 계획이 있거나 현재 여름철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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