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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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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큰 6대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산하면 약 12조 달러로, 이제는 S&P 500 전체 시총의 1/4이 넘는 규모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지난 2년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많은 미국 기업들이 디지털 운영으로 전환한 팬데믹 시기에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누렸음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의 성장은 지난 1년 동안 가속화되었는데, 지난 1년은 팬데믹 초기 충격이 가라앉고 전자상거래, 게임, 클라우드 스토리지, 디지털 광고 등의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였다. 알파벳은 2020년 애플과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한 3번째 미국 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비즈니스 펀더멘털만큼이나 시장 정서에 기반한 지표이며 큰 변동에 취약할 수 있다.
데일리 핫뉴스
- 빅테크 약진 돋보인 2021년 주식 시장
- 트위터, 광고 넘어 구독 상품 확장
- 라이몬도 상무부 장관, 반도체 공급난 속 국내 칩 생산 추진
- 소니, TSMC의 신규 일본 칩 공장 벤처에 5억 달러 투자한다
- 큐헬스, 가정용 코로나19 진단 키트 공개
- 루미나,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플랫폼에 레이저 센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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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NYSE : DIS)가 가정에서의 소비자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의 영화관 기업과 제휴에 나선다. 디즈니는 가정에서의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이맥스(NYSE : IMAX)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즈니플러스데이를 기념해 11월 12일부터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들에 13편의 마블 영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디즈니는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능을 가내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최초의 스트리밍기업이 되었다. 디즈니는 1억 1천 6백만 구독자로 확보하며 3분기를 마감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시청 습관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은 아이맥스 기술의 수익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디즈니는 가내 영화관람 경험에 주력함으로써 구독자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 핫뉴스
- 아이맥스, 디즈니플러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거실 공략 나선다
- 머크, EU와의 코로나19 치료제 협상에서 화이자보다 앞서
- 영국 위성기업 인마샛, 미국 경쟁사 바이아샛에 73억 달러 인수 합의
- 다우 지수, 인프라 법안으로 경기관련주 고무되며 최고치 기록
- 애플 공급업체 TSMC, 고객정보 침해 없이 미국의 데이터 요청에 응했다고 밝혀
- 앤트그룹, 은행 대출과 소비자 대출 '지에베이' 차별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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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타가 마윈의 연평캐피털, 싱가포르의 타마섹, 다임러, 중국 쑤저우시 등 유명 투자자들이 가세하며 모멘텀을 얻고 있다. 지난 9월에는 GM이 단독으로 3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GM은 차세대 첨단 자율주행기술의 출시 시기와 기타 세부사항이 생산과 더욱 직접적인 방식으로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거나 혁신에서 뒤처질 위기에 놓여있거나 둘 중 하나인 상황이다. 도요타, SAIC 등은 모멘타 투자로 첨단 스마트주행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테슬라 같은 슈퍼스타 기업들과 경쟁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모멘타는 고속도로, 주차, 도심으로 이루어진 3가지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 버전의 'M파일럿' 제품 라인을 개발했다.
데일리 핫뉴스
-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2억 달러 투자 유치
- 넷플릭스, iOS 앱스토어에서 게임 서비스할 예정
- 미국, 접종 완료한 해외 여행객 급증에 대비
- 애플,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전 테슬라 엔지니어 추가 영입
- 미국 결제기업 스퀘어, 비트코인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록
- 메타, 메타버스 사업 추진하며 소매점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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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퀄컴의 주가가 12% 이상 상승했다. 9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일어난 일로, 퀄컴의 실적은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12월 분기 가이던스 역시 상승세였다. 예를 들어, 애플은 칩 부족으로 12월 분기에 6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수요일, 퀄컴의 공급 문제가 12월 말이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투자자 노트를 통해, "퀄컴의 공급 문제에 신중을 기해 왔는데 현재는 백미러 너머로 사라져 가는 중"이라고 평했다. 아몬 CEO는 퀄컴이 글로벌 칩 부족 사태에도 칩 매출을 56% 증가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움직임의 결과라고 밝혔다. 오래 전부터 설계한 공급업체 생산능력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데일리 핫뉴스
- 글로벌 칩 부족에도 퀄컴의 공급 문제가 잦아드는 이유
- 애플, 다수의 미국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 요건 철회
- 버라이즌-AT&T, FAA 우려 제기에 5G 확장 일시 연기하기로 합의
- 미국 재판부, 나사의 스페이스엑스 달 착륙선 선정에 대한 블루오리진의 이의 제기 기각
- 텐센트, 새로운 칩 3종 출시…중국 거대 테크기업들은 반도체 사업 강화 중
- 구글, 한국서 제3자 결제 시스템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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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보잉에 광대역 위성 147기 발사를 허가했다. 다른 저궤도(LEO) 군집 위성에 승인된 위성 개수에 비하면 극히 적은 수이지만 이번 결정으로 보잉은 신흥 LEO 위성 광대역 시장에서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FCC 신청서에서 보잉은, 고고도 위성과 저고도 위성을 모두 운용한다는 계획이 "글로벌 커버리지 달성을 위한 비용효율적 수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은 "소비자가 어디에 있든 초고속 광대역 통신을 제공하는 동시에 LEO 통신을 통해 초저지연이라는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잉은 밝혔다. 스타링크 사업자 스페이스엑스는 보잉의 계획이 간섭을 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FCC는 보잉에 추가 요건을 부과해야 한다는 스페이스엑스의 주장을 기각했다.
데일리 핫뉴스
- FCC, 보잉 위성 승인…스페이스엑스의 간섭 주장 기각
- 페이스북, 크리에이터 커스텀 구독링크로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우회
- 울타뷰티, 도어대시와 당일배송 제휴
- 테슬라·니오 공급업체 CATL, 피스커와의 신규 거래로 오션 EV에 배터리 공급
- BMW, 올해 전기차 판매량 2배로 상승 중…테슬라에는 여전히 못 미쳐
- 바이트댄스 창립자 이밍 장, 회장직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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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로블록스 기반 작곡 키트의 개발사인 스플래시(Splash)가 서비스 확장을 위해 2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아마존의 알렉사 펀드와 비트크래프트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다른 투자자로는 코슬라 벤처스와 킹 리버 캐피탈이 있다. 스플래쉬는 이 투자금으로 기존 작곡 툴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플래쉬는 스스로를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라고 칭한다. 스플래시는 작곡 및 연주를 위한 다양한 AI 기반 툴을 제공하고 있다. 스플래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가상 악기의 범위를 개선하고, 스플래시 가상 공간의 다양성과 품질을 확장하고, 스플래시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음악 분야의 핵심 파트너십을 구축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핫뉴스
- 스플래시, 로블록스 작곡 툴 사업 확장에 2천만 달러 조달
- 월마트, 노코드 스타트업 인수해 음성 앱 구축한다
- CDC 자문단, 어린이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접종 권장
- 넷플릭스 게임, 글로벌 출시 첫 발 내딛어
- MS 클라우드, 이제 경쟁사 소유 데이터센터에서도 작동 가능
- 애플, 아이폰13 칩 공급 위해 아이패드 생산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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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인도에서 인터넷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인 스타링크가 월요일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스타링크(Starlink)는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로켓회사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위성인터넷 사업부다. 인도 스타 링크 (Starlink)의 산자이 바르 가바 (Sanjay Bhargava) 국장은 링크드 인 게시물을 통해 "스페이스 엑스가 현재 인도에 100 % 자회사를두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 링크는 인도에서 위성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콘텐츠 저장 및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통신 등을 포함한 "통신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이 허용되면 스타 링크는 1 단계로 델리와 인근 농촌 지역의 학교에 100 대의 기기를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데일리 핫뉴스
- 머스크, 인도에서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 출시 준비
-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미국 IPO에서 혼다만큼 평가받을 수 있다
- 테슬라, 다른 전기차와 호환되는 가정용 충전기 판매 시작
- 아마존, 2022년 말 첫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2기 발사한다
- 애플, 아이폰에 교통사고 감지 기능 도입 예정
- 2021년 9월 세계 20대 플러그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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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대 경제대국의 지도자들이 글로벌 최저법인세율 15%에 대한 OECD 합의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는 이틀에 걸친 G20 정상회담의 예비적 결론으로, 2023년 시행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 136개국이 구글·아마존·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애플 같은 거대 인터넷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 최저법인세를 부과하는 데 합의했다. 세금이 낮은 관할권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방식의 조세 회피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조치다. 재닛 옐런 미 재무 장관은이 거래가 인터넷 거대 기업들과 같은 많은 미국 기반 기업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최소 세금의 승인은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는 세계 경제를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더욱 번영하는 곳으로 재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핫뉴스
- G20, 글로벌 최저법인세 지지
- EU, 11월 25일 테크기업 통제 규칙에 관한 공동 입장 도출
- 알리바바, 동유럽 전자상거래 시장 입지 굳히기 나서
-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제국이 균열을 보이고 있다
- 페이스북 3분기의 2가지 지표가 주주들을 괴롭게 만든다
- 루시드모터스, 미국 다음가는 럭셔리 전기차 시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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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NASDAQ : AMZN)이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지난 금요일 아마존은 '아마존 로컬 셀링'(Amazon Local Selling)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제3자 셀러로부터 상품을 구매한 후 셀러의 로컬 숍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아마존 스토어에서 구매되고 있는 제품의 절반 이상은 제3자 셀러가 판매하는 것으로 대부분 중소형 업체다. 작년에 아마존은 셀러들이 판매를 시작하고 자기 브랜드를 구축하도록 돕고자 물류, 툴,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팀 등에 1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셀러들이 아마존 관련 사업을 관리·운영·지원하는 일자리 180만 개(추정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핫뉴스
- 아마존, 제품 구매 후 셀러 매장에서 수령하는 신규 서비스 공개
- 테슬라, 중국 저가형 전기차 파티에 지각?…폭스바겐·샤오펑, 중국에서 2만 5천 달러대 차량 판매 중
- 소셜미디어 ETF, 스냅과 트럼프 SPAC 영향으로 변동 겪어
- 아마존, 매사추세츠주에 로보틱스 시설 연다
- 테슬라, 2년 안에 슈퍼차저 네트워크 3배로 키운다
- 중국, 암호화폐 지나 NFT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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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스냅챗이 6월과 7월에 공개된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경으로 광고 사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인정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스냅챗의 주가가 25% 가까이 하락했다. 스냅챗의 분기 실적은 구글과 페이스북의 주식의 시간외 거래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구글과 페이스북의 광고 사업 역시 애플의 정책 변경에 영향을 받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지난달 페이스북은 애플의 새로운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이 3분기에도 계속 광고 사업에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의 변화는 스냅챗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냅챗의 매출은 월가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이는 스냅 챗의 주가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데일리 핫뉴스
- 스냅챗 주가 하락…애플 정책 변경에 대한 경고등
- 디지털월드애퀴지션 주가가 357% 급등한 이유
- 미국 FTC 의장 "인터넷 사업자, '막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하고 있다"
- 구글, 개발자 앱 스토어 수수료를 15%로 낮춘다
- 아마존이 인수한 죽스, 자율주행차 테스트 위해 시애틀로
- 애플, 백신 미접종 직원에 매일 코로나19 검사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