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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1-05-14)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스페이스엑스, 구글 클라우드와 위성 광대역 계약 체결
Alphabet Inc - Class C | GOOG (NASDAQ) | phys.org
Google Cloud will team with SpaceX to help support business customers using the space company's Starlink internet serviceElon Musk's SpaceX announced Thursday that Google would team up with its Starlink satellite internet service to deliver cloud computing services to business customers.
Under the partnership, SpaceX will place its Starlink ground stations within Google data center properties, which can help the service support businesses requiring cloud-based applications.
Starlink is in the process of launching its satellite broadband internet service, which can reach customers without ground-based connections and is one of several space-based systems.
"We are proud to work with Google to deliver this access to businesses, public sector organizations, and many other groups operating around the world."
SpaceX is seeking regulatory approval for broadband service for both consumers and businesses around the world from thousands of satel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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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SpaceX)가 목요일, 구글이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협력하여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스페이스엑스는 구글 데이터센터에 스타링크 지상국을 배치할 것이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사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스타링크는 위성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이 서비스는 지상기반 연결 없이도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우주기반 시스템 가운데 하나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우어스 회즐(Urs Hoelzle) 수석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분산형 풋프린트를 지닌 조직이 지속적인 협업과 운영이 필요한 핵심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대해 막힘없고 안전하며 빠른 액세스를 확보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 고객을 위한 이 새 기능은 2021년 하반기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양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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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상장 후 첫 분기 손실 발표
Alibaba Group Holding Ltd | BABA (NYSE) | aljazeera.com
Despite the loss, China’s top e-commerce platform forecast 2022 revenue above market targets, betting that the pandemic-driven shift to online shopping will remain resilient.
China’s top e-commerce platform Alibaba Group Holding Ltd on Thursday posted its first quarterly operating loss since going public in 2014 due to a record anti-monopoly fine by the country’s market regulator.
The fine led to a 7.66 billion yuan ($1.19bn) operating loss in the fourth quarter ended March 31.
Alibaba forecast annual revenue of 930 billion yuan ($144.12bn) for the year ending March 2022, above the expectation of 928.25 billion yuan.
Core commerce revenue rose 72 percent to 161.37 billion yuan ($25bn) in the fourth qu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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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그룹 홀딩(Alibaba Group Holding Ltd)이 목요일 2014년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손실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시장 규제기관이 부과한 초유의 반독점 벌금 때문이다. 알리바바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이 회복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매출 강세를 예측했지만, 알리바바의 미국 증시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다 3%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 규제기관의 단속으로 자회사 앤트그룹(Ant Group)의 370억 달러 규모 IPO가 중단되고 4월에는 반경쟁 사업관행을 이유로 28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면서 전망은 밝지 못했다. 이 벌금은 4분기(3월 31일 마감)에 76억 6천만 위안(1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영업손실을 초래했다. 핵심사업인 상거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72% 증가한 1,613억 7천만 위안(250억 달러)을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의 경우 168억 위안(26억 달러)을 달성해 전년 동기 58% 성장에서 37% 성장으로 떨어지며 2016년 이후로 가장 약한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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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 포드와의 6개년 계약으로 대규모 자동차 서비스 출시
Amazon.com Inc | AMZN (NASDAQ) | financialpost.com
Article content(Bloomberg) — Amazon.com Inc. is deepening its ties with Ford Motor Co. in a deal that will integrate Alexa into the entertainment system of F-150 trucks and other models.
Amazon’s digital assistant will roll out to about 700,000 Ford vehicles this year, including new and recent models of the pickup, as well as the Bronco and the electric Mustang Mach-E in the U.S. and Canada.
New and existing vehicles powered by Ford’s SYNC-4 in-car software will also offer drivers the option of invoking Alexa hands-free.
Try refreshing your browser, or Amazon's Alexa Gets Biggest Auto Rollout in Six-Year Ford Deal Back to video“It’s going to grow to millions really quickly,” said Alex Purdy, who leads business operations for Ford’s Enterprise Connectivity group.
For Amazon, the six-year deal is the broadest single rollout of Alexa in vehicles to date, a rare instance of an automaker integrating the voice-activated software na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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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이 F-150 트럭 및 기타 모델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알렉사(Alexa)를 탑재하는 계약을 맺으며 포드자동차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올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신형 픽업트럭, 브롱코(Bronco), 전기차 머스탱 마하-E 등 약 70만 대의 포드 차량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드의 차내 소프트웨어 ‘싱크-4’(SYNC-4)로 구동되는 신형 및 기성 차량에는 알렉사를 핸즈프리로 부를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될 것이다. 아마존에 있어 이 6개년 계약은 지금까지 진행된 알렉사 차량 탑재 중 단일 건으로는 가장 큰 계약으로, 자동차회사가 네이티브로 음성 작동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올해 초부터 아마존은 자동차회사들이 알렉사의 빌딩블록을 활용해 자체 소프트웨어를 만들도록 허용했는데, 자동차회사 맞춤형 음성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두주자인 세렌스(Cerence Inc)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포드와 아마존은 상업용 차량 운영사를 위한 맞춤형 알렉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공동개발팀을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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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 밝히다
Tesla Inc | TSLA (NASDAQ) | foxbusiness.com
Tesla CEO Elon Musk on Thursday clarified his thoughts on cryptocurrencies after comments he made earlier in the week were credited with sending the markets lower.
Musk said on Thursday that he "strongly believed" in cryptocurrencies, shortly after he announced Tesla would stop accepting Bitcoin for vehicle purchases due to environmental concerns.
He linked to a chart from Cambridge University's Bitcoin Electricity Consumption Index that shows Bitcoin’s energy consumption has risen over the past five years.
Musk suggested that once its energy usage is more efficient, Tesla may change its policy on Bitcoin.
He also said the company is looking at other cryptocurrencies that use a fraction of Bitcoin’s energy per trans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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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머스크는 목요일 환경 문제로 인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더 이상 차량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후, 곧이어 자신은 암호화폐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테슬라가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로 화석연료 사용, 특히 석탄 사용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 지난 5년간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케임브리지 대학 비트코인 전력소비지수 차트의 링크를 공유했다. 머스크 CEO는 디지털 화폐가 전도유망하다고 생각하지만 환경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에너지 사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 테슬라가 비트코인 정책을 변경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거래당 에너지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암호화폐들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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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조사를 받고 있다
Binance | NA (NA) | theverge.com
Cryptocurrency exchange Binance is being investigated by the Internal Revenue Service and the Department of Justice, Bloomberg reports, with officials who handle money laundering and tax offenses in particular taking a interest in Binance’s business.
Founded in 2017, Binance is the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 in the world.
Binance has said in the past it does block Americans from conducting illegal transactions on its website, warning that violators would have their accounts frozen.
Cryptocurrency analytics firm Chainalysis reported that in 2019, some $756 million of $2.8 billion worth of criminal transactions involving the bitcoin cryptocurrency went through Binance.
A Binance spokesperson said the company doesn’t “comment on specific matters or inquiries,” but said in an email to The Verge that the company takes its “legal obligations very ser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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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세청과 법무부, 그중에서도 특히 바이낸스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자금세탁 및 조세범죄 담당 수사관들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2017년에 설립된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케이맨 제도에 설립되었으며 싱가포르에 사무소가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바이낸스가 미국인들이 디지털 토큰에 연결된 파생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들어 플랫폼에서 불법 거래를 하게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미국 거주민은 CFTC에 등록된 회사를 통해서만 이러한 종류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과거 바이낸스는 미국인들이 자사 웹사이트에서 불법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으며 위반자는 계정이 동결될 것임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2019년에 일어난 비트코인 포함 28억 달러 상당의 거래 범죄 가운데 7억 5천 6백만 달러가량이 바이낸스를 거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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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전기차 생산에 74억 달러 투자
HYUNDAI MOTOR REG S | HYMTF (PINK) | autoblog.com
Hyundai has announced a massive investment America totaling $7.4 billion to be spent over the next five years.
The plan touches on several key technologies, including electric vehicles, hydrogen power, and even advanced robotics.
Hyundai plans to start churning out battery electric vehicles in 2022 from its Montgomery, Alabama-based plant.
Producing EVs in the U.S. will also give Hyundai an edge over, say GM, when it comes to the Biden administration's plan to offer $100 billion in rebates to EVs built in America.
Hyundai also seeks to expand the use of hydrogen fuel cell commercial tr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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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앞으로 5년간 총 74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미국 투자를 발표했다. 가장 큰 투자 어젠다는 미국기반 전기차 제조 추진이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전기차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밀면서도 아직 수소를 포기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대차는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하여 수소연료 인프라를 확장하고, 충전소를 확충하고, 연료전지차 넥소(Nexo)를 정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와 수소차에 이은 세 번째 투자는 첨단기술에 집중될 것이다. 현대차는 비행택시를 주축으로 도시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워싱턴 DC에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로봇개를 개발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지분 80%를 활용해 로봇 연구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리프트와 함께 2023년 로보택시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을 계속 개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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