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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0-01-16)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MS, 아마존 이용 꺼리는 소매유통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추진
Microsoft Corporation | MSFT (NASDAQ) | datacenterknowledge.com
Some of the software products built for retailers will be useful for companies in other industries.
Retail customers are also key to Microsoft’s competition with Salesforce, the leader in cloud-based customer relations software.
Microsoft announced the official release of its Dynamics 365 Commerce software for helping retailers manage inventory, scheduling, call centers, e-commerce sites and in-store operations.
Now Walgreens will try Microsoft’s HoloLens 2 goggles for worker training and the drugstore chain also is using Microsoft products to anonymously track shoppers’ steps, in order to better plan store layouts.
Microsoft is also targeting another lucrative Amazon business — digital advertising for products on retailers’ web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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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소매유통기업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제품 중 일부는 다른 업계 기업에도 유용할 것이다. 또한 소매유통기업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소프트웨어의 선두주자 세일즈포스(Salesforce)와 경쟁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는 소매유통기업의 재고, 일정, 콜센터, 전자상거래 사이트, 매장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다이나믹스 365 커머스’(Dynamics 365 Commerce) 소프트웨어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제 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Walgreens)은 근로자 교육에 MS ‘홀로렌즈 2’(HoloLens 2) 고글을 도입할 예정이며, 매장 배치 계획 개선을 위해 쇼핑객의 발걸음을 익명으로 추적하는 MS 제품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MS는 아마존의 또 다른 고수익 사업과의 경쟁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매유통기업 웹사이트에 상품 디지털 광고를 게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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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기상 예측 완전히 바꿔놓을 듯
Alphabet Inc. | GOOG (NASDAQ) | inverse.com
The technology we use for weather forecasts has greatly improved over the past decade.
With some help from machine learning, Google thinks it can help make weather forecasting faster than ever.
Google researchers were able to develop a system that could predict weather patterns up to six hours into the future within 5 to 10 minutes.
NOAA uses this data to feed the massive weather forecasting engines that run on supercomputers to provide 1- to 10-day global forecasts,” the company writes.
It’s not surprising that we would start applying machine learn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neural networks to something as complicated as forecasting the 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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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기상 예측에 사용하는 기술은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되었다. 구글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기상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연구진은 미래의 기상 패턴을 5~10분 이내에 최대 6시간 앞서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수집한 원격 감지 데이터는 현재 하루 100테라바이트에 이른다. NOAA가 이 데이터를 슈퍼컴퓨터로 구동되는 대규모 기상 예측 엔진에 공급하여 1~10일간의 글로벌 기상 예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구글은 전했다. 날씨를 예측하는 것처럼 복잡한 일에 머신러닝, 인공지능, 인공신경망 등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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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테슬라 주가, 향후 5년 내 주당 6천 달러 가능”
Tesla Inc. | TSLA (NASDAQ) | finance.yahoo.com
The firm that once predicted Tesla (TSLA) shares would cross the $4,000 mark delivered a new, even more bullish price target for the electric-vehicle maker.
Shares of Tesla could be worth $6,000 each in the next five years, Ark Investment Management analyst Tasha Keeney told Yahoo Finance’s The Final Round Wednesday.
At $6,000 per share, Tesla’s market capitalization would leap well above the $1 trillion mark, based on shares outstanding as of its latest quarterly earnings update.
“That’s assuming our bull case assumptions for the EV (electric vehicle) market,” Keeney said.
Keeney noted that Ark Invest will be publishing an updated model and Tesla price target in the next few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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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SLA)의 주가가 4천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던 한 투자회사가 더 강력한 목표가를 제시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의 타샤 키니(Tasha Keeney) 애널리스트는 15일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의 ‘파이널 라운드’(The Final Round)에 출연해, 테슬라 주가가 향후 5년 내에 6천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급등세에서 볼 수 있듯이, 주가 6천 달러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키니는 “이 예측은 전기차 시장의 강세를 가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키니에 따르면 아크는 향후 몇 주 내로 투자 분석 모델과 테슬라 목표가를 업데이트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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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가입자 통해 1억 달러 이상 수익 창출
The Walt Disney Company | DIS (NYSE) | fool.com
Fresh data on Disney+ growthThe Disney+ app has reportedly been downloaded nearly 41 million times combined from Apple's (NASDAQ:AAPL) App Store and Alphabet's Google Play Store, and it has generated $97.2 million in mobile spending since its debut, according to marketing intelligence provider Sensor Tower.
In its second month of availability, Disney+ achieved 13.5 million downloads and generated $43.9 million in spending, which includes both monthly and annual billing options.
At that time, the app had generated more than $20 million in in-app purchase revenue, with nearly 10 million users accessing the app daily.
Disney+ users had 5.8% longer session times than Netflix (NASDAQ:NFLX) users, and 7.8% longer than Amazon.com's (NASDAQ:AMZN) Prime Video.
Disney generated more than $19 billion in revenue just during its latest reported quarter, so $100 million one way or the other is nothing more than a rounding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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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성장을 보여주는 최신 데이터> 마케팅정보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앱은 애플(NASDAQ:AAPL) 앱스토어와 알파벳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합쳐 약 4,100만 회 다운로드되었으며, 출시 후 모바일 요금으로 9,72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2개월 만에 1,3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월 요금제와 연간 요금제를 합쳐 4,390만 달러에 달했다. 모바일앱 리서치회사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앱은 미국에서 출시된 후 첫 4주 동안 2천만 달러 이상의 인앱 구매 수익을 올렸으며, 매일 약 1천만 명의 사용자가 앱에 접속했다. 디즈니플러스 사용자의 회당 사용 시간은 넷플릭스(NASDAQ:NFLX) 사용자보다 5.8%,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프라임 비디오 사용자보다 7.8%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 19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디즈니에게 1억 달러는 반올림을 잘못한 것에 불과한 액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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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에퀴닉스와의 제휴로 38개 시장에 클라우드 연결 확대
Telstra Corporation Limited | TLS (ASX) | zdnet.com
Global data centre company Equinix and Australian telco Telstra have further cemented their relationship, announcing that Telstra will use Equinix's Cloud Exchange Fabric (ECX Fabric) to expand its programmable network (TPN) from eight markets to 38, including in North America and Europe.
Under the deal, Telstra TPN customers will be able to create private, multicloud connections and have access to 170-plus cloud service providers including Amazon Web Services, Microsoft Azure, Oracle Cloud Infrastructure, and Google Cloud -- an increase from 60.
Back in 2014, Telstra was one of the first to sign up as a customer for Equinix's first Melbourne data centre.
Telstra eyes future in cloud as connectivity providerTelstra has all but hung up its cloud provision boots, focusing its cloud efforts instead on providing connectivity.
Telstra: Multi-cloud security is 'critical' for our strategyA new strategic partnership with a hybrid cloud security company is 'fundamental' to Telstra's overarching cloud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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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센터기업 에퀴닉스(Equinix)와 호주 통신회사 텔스트라(Telstra)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텔스트라는 에퀴닉스의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ECX Fabric)을 사용하여 자사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TPN)를 북미와 유럽 등 기존 8개 시장에서 38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텔스트라 TPN 고객은 프라이빗 멀티클라우드 연결을 구축할 수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구글 클라우드 등 170개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기존 공급업체는 60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14년 텔스트라는 에퀴닉스의 첫 멜버른 데이터센터에 등록한 초창기 고객사 중 하나였다. (관련 기사: 텔스트라, 멀티 클라우드 보안은 사업 전략에 ‘결정적’…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회사와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이 클라우드 사업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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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2019년 다운로드 수 페이스북·메신저 앞질러
ByteDance | NA (NA) | cnet.com
With over 700 million downloads around the world, according to data firm Sensor Tower, it was the second most downloaded app of the year.
It beat both Facebook (just under 700 million downloads) and Facebook Messenger (just over 700 million downloads).
(TikTok too was helped by the ultra-populated country, as Sensor Tower said 45% of its first-time downloaders were in India.)
WhatsApp's growth in the fourth quarter of 2020 was up 39% over the previous quarter, Sensor Tower noted.
But the US Army has banned TikTok from use on government phones following guidance from the Pent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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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정보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틱톡(Tiktok)은 전 세계적으로 7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19년 두 번째로 많이 다운로드된 앱이 되었다. 틱톡은 다운로드 수가 7억 건을 조금 밑도는 페이스북과 7억 건을 조금 웃도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모두 앞질렀다. (처음으로 다운로드한 사람들의 45%가 인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나, 틱톡 역시 인구 강국의 도움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센서타워는 왓츠앱(WhatsApp)의 4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미 육군은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정부가 지급한 전화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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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 수면 무호흡증 진단 기술 개발에 박차
Fitbit Inc. | FIT (NYSE) | gizmodo.com
Photo : Victoria Song ( Gizmodo )If you wake up during the night feeling like you can’t breathe, or if you roll out of bed each morning wondering why you slept like shit, you might have sleep apnea.
But Fitbit thinks it might soon be able to tell you if you have sleep apnea using data collected on your wrist.
“Fitbit is continuing to collect clinical data to test and develop FDA-cleared features for sleep apnea,” a Fitbit spokesperson told Gizmodo.
“They expect to submit for FDA clearance soon and are maintaining a dialogue with the FDA throughout this process.”Fitbit has competition.
Hybrid smartwatch maker Withings just announced its $249 ScanWatch, which will offer atrial fibrillation and sleep apnea diagnosis features when it launches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although that launch is also contingent on FDA cl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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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에 잠을 깨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핏빗(Fitbit)은 손목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수면 무호흡증을 판별하는 기술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핏빗 대변인은 기즈모도(Gizmodo)와의 인터뷰에서 "핏빗은 FDA의 승인을 받은 수면 무호흡증 관련 기술을 테스트 및 개발하기 위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곧 FDA 승인을 위해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FDA와 계속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핏빗에도 경쟁사가 있다. 바로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제조사 위딩스(Withings)가 249달러짜리 스캔워치(Scanwatch)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심방세동 및 수면 무호흡증 진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FDA 승인 여부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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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IT 지출 순항하여 2020년 3조 9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IT | NA (NA) | wsj.com
Global spending on informat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reach $3.9 trillion in the year ahead, up 3.4% from 2019, as companies ward off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ies by investing in cloud software aimed at cutting costs, research firm Gartner Inc. says.
The firm also expects world-wide IT spending to exceed $4 trillion by 2021, according to a report released Wednesday.
Enterprise software will continue to lead overall spending this year as the fastest-growing market segment, climbing 10.5% from 2019 to $503 billion, the report said.
Spending on data centers declined 2.7% last year to $205 billion, while software rose 8.5% to $456 billion, Gartner said.
“We have efficiency goals every year to improve our run-the-business costs and hedge our risks during downturns,” said Vijay Sankaran, chief information officer at TD Ameritrade Holding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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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비용 절감이 목적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투자하여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을 불식시킴에 따라, 글로벌 IT 지출은 2019년 대비 3.4% 증가한 3조 9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서치회사 가트너(Gartner Inc.)가 밝혔다. 가트너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글로벌 IT 지출이 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이 성장이 가장 빠른 부문으로서 지출 전반을 계속 견인하여 2019년 대비 10.5% 증가한 5,0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데이터센터 지출은 2.7% 감소한 2,0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8.5% 증가한 4,56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TD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Holding Corp.)의 최고정보책임자 비제이 산카란(Vijay Sankaran)은 "우리는 매년 효율성 목표를 세워 사업운영비를 개선하고 침체기 리스크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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