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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0-06-11)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존슨앤존슨,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착수
Johnson & Johnson | JNJ (NYSE) | finance.yahoo.com
Johnson & Johnson (JNJ) said on Wednesday that it will start human trials of its COVID-19 vaccine as early as in the second half of July.
The Phase 1/2 human clinical trial of its investigational SARS-CoV-2 vaccine, also known as Ad26.COV2-S, was scheduled to begin in September.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J&J’s SARS-CoV-2 vaccine candidate is supported by a collaboration between Janssen Pharmaceutical Cos and the U.S.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 (BARDA).
“The stock is trading near a historical high relative multiple on 2021,” Caliendo wrote in a note to 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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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NJ)이 10일, 이르면 7월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JNJ가 연구 중인 SARS-CoV-2 백신(Ad26.COV2-S)의 1·2상 임상시험은 당초 9월 시작될 예정이었다. JNJ의 SARS-CoV-2 백신 후보의 개발 및 생산은 얀센(Janssen Pharmaceutical)과 미국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간 협력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UBS의 케빈 칼리엔도(Kevin Caliendo)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JNJ 주식은 2021년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상대 배수로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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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허브, 우버 대신 저스트잇과 합병 모색
GrubHub Inc. | GRUB (NYSE) | fool.com
While details are still uncertain, Just Eat Takeaway.com (LSE:JET) says it's now working out a merger with Grubhub.
A group of U.S. senators expressed strong opposition to the merger of Grubhub and Uber, noting the deal would put around 90% of the American food delivery market under a single company's control.
Just Eat Takeaway.com appears to stand ready to close a deal with Grubhub, however.
Just Eat is a European company with headquarters in Amsterdam, which describes itself as "a leading global online food delivery marketplace outside China."
According to a company press release this morning, Just Eat's management board "confirms that it is in advanced discussions with Grubhub regarding an all-share combination of Just Eat Takeaway.com with Grub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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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우버가 그럽허브 인수를 포기했거나 그럽허브가 합병에 대한 강한 규제 저항으로 다른 기업에 눈을 돌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이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닷컴(LSE:JET)이 현재 그럽허브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원의원 그룹은 그럽허브와 우버의 합병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해당 합병이 성사될 경우 미국 음식배달시장의 약 90%가 단일 기업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저스트잇은 그럽허브와의 합병을 성사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유럽 기업인 저스트잇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온라인 음식배달 마켓플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10일 아침에 나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저스트잇 경영진은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닷컴과 그럽허브의 전량 주식 합병에 관한 논의를 진전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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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글로벌 성장 위해 일본 애니메이션·만화에 투자
Tencent Holdings Ltd | TCEHY (PINK) | fool.com
Tencent Holdings (OTC: TCEH.Y) is looking to kick off the next stage of its growth with the help of anime and manga characters from Japan.
Its WeChat social messaging platform is one of the most frequently used apps in the country, and it's also the world's largest video game publisher.
Japan's anime, comics, and games (ACG) franchises are considered among the best in the world and have been extremely popular in China, making them desirable takeover targets for Tencent.
Tencent has been forced to resort to various licensing deals to gain access to Japan's popular manga and anime characters.
Tencent is one of the most world's most acquisitive companies, a growth strategy that has served the company well over th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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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OTC:TCEH.Y)가 일본 애니메이션 및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다음 성장 단계에 착수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텐센트의 소셜 메시징 플랫폼 위챗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이자,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이기도 하다. 일본의 애니메이션·만화·게임(ACG) 프랜차이즈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고 중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아 텐센트가 관심을 쏟는 인수 대상이다. 그러나 일본 제작사들이 매각을 꺼린 탓에, 텐센트는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선스 거래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텐센트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수 활동을 벌이는 기업 중 하나로, 이는 지난 몇 년간 유용한 성장 전략으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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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테슬라·루시드 출신 엔지니어 안전책임자로 영입
General Motors Company | GM (NYSE) | cnbc.com
Cruise, General Motors' majority owned self-driving vehicle unit, has hired a former engineer of Tesla and electric vehicle start-up Lucid as its new head of safety.
Louise Zhang started June 1 with the San Francisco-based company in the newly created role of vice president of product safety, Cruise said Wednesday.
She is reporting to Cruise Chief Technology Officer Kyle Vogt, a co-founder of the company, who had been overseeing safety.
Zhang most recently served as senior director of vehicle safety, homologation and computer-aided engineering for Lucid beginning in 2015.
Prior to then, she worked at Tesla as a senior manager of vehicle safety systems and other positions for more than fiv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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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최대 지분을 소유한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가 테슬라 및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출신의 엔지니어를 신임 안전 책임자로 영입했다. 크루즈는 10일, 6월 1일자로 루이스 장(Louise Zhang)이 새로 만들어진 직책인 제품 안전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크루즈의 공동창업자이자 안전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카일 보그트(Kyle Vogt) 최고기술책임자의 지휘 하에 부사장직을 수행한다. 장 부사장은 2015년부터 루시드의 선임 이사로 재직하며 차량 안전, 차량 인증 취득,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다. 그 전에는 테슬라에서 차량안전시스템 담당 시니어 매니저 등의 직책을 담당하며 5년 이상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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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흥미를 더해 가는 전기트럭 경쟁
EV | NA (NA) | slashgear.com
The electric truck wars are getting interestingNo longer can the automotive industry afford to move at its old, glacial pace, not when the players in the electric truck wars are starting to show their hands.
Alternatively, GM could opt for a GMC EV pickup, or even a sub-brand as it’s doing with the GMC Hummer EV.
Yet another possibility is a whole new brand, either created just for the electric pickup, or borrowing an existing name like Maven.
Even with those questions – and others – remaining, the lure of a slice of the electric truck pie is still strong.
As the first production vehicles begin to arrive from 2021, however, the electric pickup segment is only going to get more 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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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는 더 이상 예전처럼 빙하의 속도로 천천히 움직일 여유가 없다. 전기트럭 경쟁에 뛰어든 업체들이 손에 든 패를 내보이기 시작했으니 더더욱 그렇다. GM의 경우 GMC EV 픽업으로 브랜딩하거나 GMC 허머 EV처럼 서브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으로, 전기픽업트럭만 취급하는 브랜드를 만들거나 메이븐(Maven) 같은 기존 명칭을 빌려올 수도 있다. 아직 모든 소비자가 전기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 의구심이 남아 있음에도 전기트럭 시장의 유혹은 여전히 강렬하다. 2021년부터 첫 양산차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전기픽업트럭 부문은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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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페이스북·구글·트위터에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보고 요구
COVID-19 | NA (NA) | cnet.com
Beata Zawrzel/Getty ImagesFor the most up-to-date news and information about the coronavirus pandemic, visit the WHO websiteThe coronavirus pandemic has been accompanied by a slew of disinformation -- about the origins of the virus, how it spread and how to treat it.
For social media companies, it's the latest in a long series of challenges regarding how to prevent the proliferation of false information on their platforms.
On Wednesday, the European Union's executive body, the European Commission, issued a request to Facebook, Google, Twitter and other companies that've signed on to its voluntary Code of Practice on Disinformation.
The EU wants these companies to submit monthly reports detailing the actions they're taking to promote authoritative content, improve users' awareness and limit coronavirus disinformation.
The EU began proactively tackling fake news back in 2015, and at the end 2018 created the Code of Practice, which it asked big social media platforms to sign o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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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이러스의 발원지, 전파 방식, 치료법 등에 관한 허위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플랫폼 내 허위정보 확산 방지라는 난제를 다뤄온 소셜미디어기업에 코로나19라는 새로운 문제가 추가된 셈이다. 10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허위정보 실천규약’(Code of Practice on Disinformation)에 서명한 기업들에 코로나19 허위정보 관련 보고를 요구했다.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장려, 사용자 인식 개선,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제한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매달 상세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EU는 2015년부터 가짜뉴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으며 2018년 말에는 실천규약을 마련해 대형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들에 서명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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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론배송, 학생 위한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예정
Alphabet Inc. | GOOG (NASDAQ) | gizmodo.com
Google will soon start dropping books to kids via its drone delivery service, Wing, according to the Washington Post.
Kelly Passek, a Montgomery County Public Schools middle-school librarian who recommended the drone delivery service, hopes that watching a drone deliver books to their house will entice kids to read more.
Having some sort of library book delivery service is essential to make sure children continue to have access to books—as the Post notes, there are currently 600 district students living within Google’s delivery area who could benefit from this service.
Google’s book delivery service is an extension of the company’s drone service, which first partnered with FedEx and Walgreens to deliver over-the-counter medicines and other items to Christianburg residents last October.
Google hasn’t said how often Wing’s drones will deliver books, because this is the first week of deliveries to Christiansbur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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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 드론배송 서비스 윙(Wing)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 책을 배달할 예정이다.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천한 몽고메리카운티 공립중학교의 켈리 파섹(Kelly Passek) 사서는, 드론으로 책이 집까지 배송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책 읽기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책 배달 같은 서비스는 아이들이 계속 책을 접하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워싱턴포스트가 언급했듯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글 배송지역에는 현재 600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구글의 책 배달 서비스는 지난 10월 페덱스·월그린스와의 제휴로 크리스천스버그(Christiansburg) 주민들에게 일반의약품 등 여러 물품을 전달했던 드론 서비스의 연장이다. 크리스천스버그 학생들에게 책을 배달하는 첫 주인 만큼, 도서 드론배송의 주기나 횟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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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체인, 새로운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 갖춰 7월 중순께 재개 계획
AMC Entertainment Holdings Inc. Class A | AMC (NYSE) | foxnews.com
AMC Theaters, the world's largest theater operator, said Tuesday that it expects to have 97-98% of its theaters worldwide reopened by mid-July.
A lot is still “fluid,” as AMC Entertainment’s chief executive, Adam Aron, said in a call Tuesday with investors.
In New York City, open cinemas come in phase four of its reopening schedule; it began phase one only on Monday.
The prolonged closure has had a crushing effect on theater chains, forcing the furloughing and firing of tens of thousands of workers.
Universal Pictures has moved more aggressively to put digitally distribute some of its films, drawing the fury of theater ow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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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가 9일, 전 세계 AMC 영화관의 97~98%가 7월 중순 다시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MC 엔터테인먼트 CEO 애덤 애런(Adam Aron)이 9일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전히 많은 것이 "유동적인” 상황이긴 하다. 그러나 영화관 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돌발적인 재확산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Tenet)의 개봉 일정에 맞춰 광범한 영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 영업 중단 장기화로 영화관 체인들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수만 명의 직원들이 무급휴직 및 해고로 내몰렸다. 한편 유니버설픽처스(Universal Pictures)의 경우 일부 영화를 디지털로 배급하려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 영화관 업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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