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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0-07-29)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가격으로 60달러 검토
Moderna Inc | MRNA (NASDAQ) | barrons.com
Text sizeThe biotech company Moderna, which has received commitments of nearly $1 billion from the federal government to develop its Covid-19 vaccine, is seeking to sell the vaccine for between $25 and $30 a dose,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late Tuesday.
Moderna’s (ticker: MRNA) vaccine would be delivered as a two-dose course, meaning that immunization would cost governments between $50 and $60 a person.
That price is well above the other known prices set by companies developing Covid-19 vaccines so far.
And the Financial Times says that one analyst puts the amount AstraZeneca (AZN) charged a consortium of European nations for its Covid-19 vaccine at $3 and $4 per dose.
While some drug companies, like AstraZeneca and Johnson & Johnson (JNJ), have said that they will sell Covid-19 vaccine at cost, Moderna is not alone in intending to take a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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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약 10억 달러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자금 지원 약속을 받은 생명공학 회사 모더나(Moderna)가 이 백신의 1회 접종분 가격을 25~30달러로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늦게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모더나(MRNA) 백신은 2회 접종 코스로 제공되므로, 이는 정부에게 1인당 50~60달러의 예방접종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이 가격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정한 그 어떤 가격보다도 훨씬 높다. FT에 따르면, 한 애널리스트는 아스트라제네카(AZN)가 유럽 국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요구한 코로나19 백신 가격이 1회분에 3~4달러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및 존슨앤존슨(JNJ)과 같은 일부 제약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원가에 판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모더나만이 이익을 남기려고 하는 회사는 아니다. 화이자(Pfizer)의 앨버트 부를라(Albert Bourla) CEO는 “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으로 수익을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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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분기 아이폰 중국 판매량 225% 증가하며 회복세 지속
Apple Inc. | AAPL (NASDAQ) | cnbc.com
Apple was the fastest-growing smartphone maker in China in the second quarter, according to research data, which showed that the iPhone maker bucked the overall decline in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
The sell-through volume for iPhones in China was 7.4 million units in the April to June quarter, a 32% growth year-on-year, according to Counterpoint Research.
Sell-through refers to iPhones that go to Apple's retail partners and is a close gauge to actual sales to consumers.
Separately, figures from Shanghai-based CINNO Research showed iPhone sales jumped 62% year-on-year to 13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n a quarter-on-quarter basis, iPhone sales jumped 225%, coming off a low base but also highlighting a recovery for the Cupertino giant after the coronavirus outbreak forced closures of its stores in China and dented sales in the three months that ended in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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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에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마트폰 제조사로, 세계 2위 경제 대국에서 전반적인 판매 부진을 극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지난 4~6월 분기 중국의 아이폰 셀스루(sell-through) 판매량은 7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셀스루 판매량은 애플의 소매유통 파트너에게 가는 물량을 말하며, 실제 소비자 판매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별개로, 상하이에 본사를 둔 CINNO 리서치(CINNO Research)의 수치는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1,3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아이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225%나 급증해 저점을 벗어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내 매장이 강제 폐쇄되고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이 위축되었던 이후 애플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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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자금력 갖춘 경쟁사와 美 규제기관 정밀조사로 압박
ByteDance | NA (NA) | finance.yahoo.com
TIKTOK STAR LEAVES PLATFORM AMID CONCERNS OVER CHINESE COMPANYTriller, an American rival to TikTok based in Los Angeles has commitments from investors of $200 million to $300 million.
PHONESDespite regulatory scrutiny from the Trump administration, which believes TikTok is a tool the Chinese government is using to spy on Americans, TikTok is still the most popular provider of short videos in the world.
Plus, the Los Angeles Times reported Tuesday that several top creators are leaving TikTok for Triller.
Beyond Triller, TikTok finds itself in the crosshairs of several tech players.
While TikTok is a formidable competitor, people close to Triller believe it’s well-positioned to replace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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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틱톡의 미국 경쟁업체인 트릴러(Triller)가 투자자들로부터 2~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스파이 행위에 틱톡을 이용한다는 혐의로 트럼프 행정부가 정밀조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틱톡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 클립 제공업체다. 그러나 트릴러는 빠르게 틱톡을 추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8일 일부 주요 크리에이터가 틱톡을 떠나 트릴러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트릴러 외에도, 페이스북 등 틱톡을 노리는 강력한 테크기업이 여럿 포진해 있다. 틱톡은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이지만, 관계자들은 트릴러가 틱톡을 대체할 만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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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올해 매출 전망치 상향조정...경쟁사 인텔은 주춤
Advanced Micro Devices Inc. | AMD (NASDAQ) | reuters.com
FILE PHOTO: Lisa Su, president and CEO of AMD, gives a keynote address during the 2019 CES in Las Vegas, Nevada, U.S., January 9, 2019.
REUTERS/Steve Marcus(Reuters) -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O) raised its full-year revenue forecast on Tuesday, driven in part by an overall surge in chip demand due to a global shift to work from home, and market-share gains from larger rival Intel Corp (INTC.O).
AMD’s shares jumped 10% in extended trading after it also forecast current-quarter sales above Wall Street targets.
AMD also met its goal of double-digit market share in server processors, Su said.
AMD now expects 2020 revenue to grow by about 32%, driven by strength in PC, gaming and data center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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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사 수 AMD 사장 겸 CEO가 2019년 1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MD(Advanced Micro Devices)가 28일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전 세계적인 재택근무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인텔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덕분이다. AMD 주가는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폭등세를 보였다. 리사 수(Lisa Su) AMD 사장 겸 CEO는 AMD가 서버 프로세서 부문에서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MD는 PC, 게임, 데이터센터 제품의 강세에 힘입어 2020년 약 32%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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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9개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 폭증 전망
COVID-19 | NA (NA) | bgr.com
Coronavirus deaths are expected to rise sharply in 9 states soon, according to new estimates from the CDC.
This comes as, overall, the number of total coronavirus deaths in the US is expected to climb to as many as 175,000 over the next two weeks.
The CDC is especially worried about a number of southern states, as well as hotspots like Florida and Texas.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for example, is predicting that the number of coronavirus deaths in the US will climb to as many as 175,000 over the next two weeks.
Moreover, the CDC is especially worried about how those deaths will impact specific parts of the country — 9 states, specif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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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추정치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9개 주에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체의 코로나바이러스 총 사망자 수는 향후 2주 동안 17만 5천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DC는 특히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 같은 주요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여러 남부 주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CDC는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향후 2주 동안 17만 5천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욱이 CDC는 이 사망자들이 미국의 특정 지역, 특히 앨러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네바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 등 9개 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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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랙리스트 지정에도 꺾이지 않는 중국 AI 스타트업 굴기
China | NA (NA) | finance.yahoo.com
There are internal discussions about whether the $4bn Chinese facial recognition start-up needs the capital before or after a potential listing next year, the people added.
Alibaba-backed facial recognition software company SenseTime turned to private investors to raise up to $1bn in capital this year, with an IPO still some ways off, according to two other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Megvii and SenseTime have multiple contracts with Chinese companies and cities and are some of Beijing’s brightest prospects in the sector.
But after initially struggling with the US blacklisting, which bars them from buying components from American suppliers, they have stabilised.
Megvii’s revenue this year has recovered to pre-entity list levels, according to a person with knowledge of the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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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그비(Megvii)와 센스타임(SenseTime)이 지난해 미국의 거래제한 블랙리스트 지정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과 해외 계약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이는 유망한 중국 신생기업들이 미국의 경제 제재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기업가치 40억 달러의 안면인식 스타트업 메그비는 내년 예정된 상장을 전후로 자본 확충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고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는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센스타임은 상장 계획을 연기했지만 올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10억 달러의 자본을 조달했다.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AI 기업들로 손꼽히는 메그비와 센스타임은 여러 중국 기업 및 지방정부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산 부품 구입을 금지하는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 지정으로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정을 되찾은 모양새다. 한 소식통은 올해 메그비의 매출이 블랙리스트 지정 전 수준까지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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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플로리다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로 일부 리조트 재개장 연기
The Walt Disney Company | DIS (NYSE) | businessinsider.com
Some Disney World resorts in Florida that were scheduled to resume operations in early August have now been rescheduled to open in the fall.
Disney World reopened on July 11, operating at reduced capacity and providing temperature checks.
On Tuesday, Disney World announced they will postpone the reopening of their hotels as coronavirus cases continue to rise across the country.
Disney's choice to pump the brakes on Florida-based resorts' reopenings marks a significant development for the company's parks division following its controversial choice to reopen Disney World earlier in July.
Florida reported 186 new coronavirus related deaths on Tuesday — the state's highest single-day increase — as total deaths pas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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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던 플로리다주의 일부 디즈니월드 리조트가 가을 개장으로 연기되었다. 디즈니월드는 7월 11일 재개장하였으며, 입장 인원을 줄이고 체온 검사를 진행하며 운영 중이다. 디즈니월드는 28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호텔 재개장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월 초 디즈니월드를 재개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디즈니월드가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리조트의 재개장을 연기하기로 한 것은 중대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28일 186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플로리다주에서 기록한 1일 증가폭 중 가장 높다. 이로써 플로리다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는 6천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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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갤럭틱, 스페이스십2 내부 공개
Virgin Galactic Holdings Inc | SPCE (NYSE) | reuters.com
The interior cabin of billionaire Richard Branson's space tourism firm Virgin Galactic's SpaceShipTwo is seen in an artist's rendition released July 28, 2020.
Virgin Galactic/Handout via REUTERSWASHINGTON (Reuters) - Billionaire Richard Branson’s space tourism firm Virgin Galactic revealed the interior of its centerpiece space plane on Tuesday, showing off a cabin with new custom seats and a “space mirror” in a virtual tour of what its passengers can expect to experience on flights to the edge of space.
The company has 600 customers signed up to fly and more than 400 more who have expressed interest, Whitesides said.
It has not set a firm date for its first commercial space flight, with its British founder Branson expected to be aboard.
Virgin Galactic is on track to clear its final testing milestones to obtain a commercial operating license from the U.S.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after it conducts “a small number of flights” carrying four test passengers, Whitesides told a new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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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영국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의 스페이스십2(SpaceShipTwo) 내부 모습이 28일 공개됐다. 탑승객이 우주여행을 하는 동안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가상 투어 형태로 공개된 우주선의 내부는 새로운 맞춤형 좌석과 '스페이스 미러'(space mirror)를 갖추고 있다. 조지 화이트사이즈(George Whitesides) 버진갤럭틱 CSO(최고우주책임자)는 600명의 고객이 우주여행을 신청했고, 관심을 표명한 고객도 4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브랜슨 회장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상용 우주비행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화이트사이즈 CSO는 기자회견을 통해 버진갤럭틱이 테스트 승객 4명을 태우고 몇 차례 시험비행을 실시한 후 최종 시험 절차를 거쳐 미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상용운항면허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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